국어문법3 전직 국어강사의 맞춤법 공부) 가늠하다 vs 가름하다 vs 갈음하다, 셋 다 맞다고? 전직 국어강사, 지금도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는 바트입니다. :-] [바트의 맞춤법 공부] 카테고리를 기획한 뒤로 하나씩 포스팅하다 보니.. 맞춤법이 '맞다, 틀리다' 보다는 '다 맞다고?' 콘셉트로 흘러가는 듯하네요. 물론, 아예 잘못 쓰는 단어도 있어요. 예를 들면 '몇일' 이라는 단어는 아예 없거든요. '며칠'이라고만 써야 바른 맞춤법, 표기법입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이렇게 써야 하나, 저렇게 써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 맞춤법 중 많은 사례가 '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은 '다 맞다고?' 콘셉트로 포스팅해 볼 계획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늠하다 / 가름하다 / 갈음하다 3개 단어를 알아볼 거예요!1) 가늠하다 : 헤아려보다, 짐작하다, 예측해 보다 .. 2024. 6. 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