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하다1 전직 국어강사의 맞춤법 공부) 무난 vs 문안, 둘 다 맞다고? [바트의 맞춤법 공부] '다 맞다고?' 시리즈,오늘은 [무난]과 [문안]을살펴보겠습니다.[무난]과 [문안] 역시둘 다 국어사전에 실린올바른 단어입니다.다만 올바른 상황에 써야'맞춤법'이 맞다고 할 수 있겠죠!?1) 무난(無難) : 어려움, 단점 등이 없음.[무난]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먼저 단어를 이루는한자어를 하나하나 살펴볼 텐데요.비교적 쉬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어요! [무:無] : 없다.[난:難] : 어렵다, 꺼리다, 싫어하다. 즉, '어렵거나 싫어할 만한 요소가 없음'정도로 이해됩니다.따라서 어떤 일의 진행상황 또는특정 인물이나 성품을 평가할 때'무난하다'라고 쓸 수 있어요.[무난하다]1. 큰 어려움이 없다. : 실력이 뛰어나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했다.2. 단점, 흠잡을 만한 것이 없다. : .. 202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