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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의 쉬운 맞춤법 & 국어 글쓰기

어이없다 vs 어의없다, 이제 제발 맞춤법 헷갈리지 말기!

by 김바트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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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

정답은 ‘어이없다’, 잘못된 표현은 **‘어의없다’**입니다.

“진짜 어의없어!”라는 말을 메시지나 댓글에서 자주 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알고 계셨나요?

이 표현, 맞춤법으로는 틀린 말이라는 사실!


📌 ‘어이없다’란?

‘어이없다’는 말이나 행동이 너무 뜻밖이거나 기가 막혀서, 할 말이 없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
사람들이 주로 당황하거나 분노, 허탈감을 느낄 때 자주 사용하죠.

반면, ‘어의없다’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어이’가 발음상으로 ‘어의’로 들리기 때문에 오해가 생기지만, ‘어이’가 맞습니다!


🧾 실생활 예문 5가지

  1. “그의 말도 안 되는 변명에 정말 어이없었다.”
  2. “점심시간 끝나자마자 회의를 소집하다니, 어이없네.”
  3. “시험 문제를 잘못 인쇄했다니, 이건 좀 어이없지 않아?”
  4. “그는 실수하고도 당당하더라. 완전 어이없어.”
  5. “같은 실수를 또 하다니, 어이없는 상황이야.”

❌ 자주 틀리는 예문 5가지

  1. “진짜 어의없어 죽겠어.” → ❌
  2. “그 말에 어의가 없었다.” → ❌
  3. 어의없는 행동 하지 마.” → ❌
  4. “완전 어의 터지네.” → ❌
  5. “그 사람 어의 뭔데 저래?” → ❌

✔️ 모두 ‘어의’ → ‘어이’로 바꾸는 것이 맞습니다.


🧠 퀴즈로 점검해보세요!

Q1.
“그 소식을 듣고 정말 (어이/어의)없었다.”

Q2.
“회의 중에 장난을 치다니, 너무 (어이/어의)없다.”

Q3.
“그 사람의 말에 (어이/어의)없는 표정을 지었다.”

 

🔎 정답은 오른쪽을 드래그해보세요! 전부 ‘어이’입니다!


🌱 관련 표현 확장 (비슷한 표현 5가지)

  1. 기가 막히다 –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놀람
    • 예) “그 일처리는 정말 기가 막혔다.”
  2. 허탈하다 – 기대와 다르게 무력감을 느낄 때
    • 예) “결과를 보고 나니 허탈해졌다.”
  3. 멘붕이다 – 말 그대로 정신이 붕괴된 느낌
    • 예)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멘붕이었어.”
  4. 말문이 막히다 – 어처구니가 없어 말이 나오지 않음
    • 예) “그 말에 정말 말문이 막혔다.”
  5. 황당하다 – 어이없고 터무니없는 상황
    • 예) “그 소문은 너무 황당했어요.”

💬 마무리 요약

  • 표준어는 ‘어이없다’, ‘어의없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 일상에서는 들리는 대로 적다 보니 오타가 많지만, 글에서는 정확하게 써야 해요!

👉 예문을 여러 번 소리 내어 읽고, 귀와 손 모두로 기억해보세요.
‘어이’ 없는 실수는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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