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맞춤법4 어이없다 vs 어의없다, 이제 제발 맞춤법 헷갈리지 말기! ✅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정답은 ‘어이없다’, 잘못된 표현은 **‘어의없다’**입니다.“진짜 어의없어!”라는 말을 메시지나 댓글에서 자주 보셨을 거예요.그런데 알고 계셨나요?이 표현, 맞춤법으로는 틀린 말이라는 사실!📌 ‘어이없다’란?‘어이없다’는 말이나 행동이 너무 뜻밖이거나 기가 막혀서, 할 말이 없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사람들이 주로 당황하거나 분노, 허탈감을 느낄 때 자주 사용하죠.반면, ‘어의없다’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현입니다.‘어이’가 발음상으로 ‘어의’로 들리기 때문에 오해가 생기지만, ‘어이’가 맞습니다!🧾 실생활 예문 5가지“그의 말도 안 되는 변명에 정말 어이없었다.”“점심시간 끝나자마자 회의를 소집하다니, 어이없네.”“시험 문제를 잘못 인쇄했다니, 이건 좀 어이없지 않아.. 2025. 5. 23. '메시지'는 맞고, '메세지’는 틀린 말? 외래어 맞춤법 체크리스트 ✅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정답은 ‘메시지’, ‘메세지’는 잘못된 표현입니다.카카오톡이나 문자, 이메일을 보낼 때 “메세지”라고 쓰는 사람을 자주 보셨을 거예요.그러나 외래어 표기법상 표준어는 ‘메시지(message)’입니다.📌 ‘메시지(message)’의 표기 원칙‘message’는 외래어입니다.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ss’는 ‘ㅅ’으로, ‘g’는 ‘ㅈ’으로 적는 것이 원칙입니다.또한 국제음성기호와 한글 대조표에 따르면message의 발음 기호인 [ˈmesɪdʒ]의 ɪ가 한글'이' 발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따라서 ‘메세지’는 발음에 끌려 잘못 표기된 예입니다. 🧾 실생활 예문 5가지“그는 중요한 메시지를 남겼다.”“방금 도착한 메시지 확인해볼래?”“자동 응답 메시지 설정을 해두었다.. 2025. 5. 21. 틀리기 쉬운 부사 ‘반드시’ vs ‘반듯이’ 맞춤법 완전 정복 ✅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정답은 ‘반드시’, 다른 의미의 말은 ‘반듯이’입니다.이 두 단어는 발음이 비슷해 자주 헷갈리지만, 의미는 완전히 다릅니다.하나는 ‘꼭’, ‘틀림없이’라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바르게’, ‘곧게’라는 뜻이죠.📌 ‘반드시’와 ‘반듯이’의 차이반드시: ‘꼭’, ‘어김없이’, ‘필수로’의 의미를 가진 부사예)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반듯이: ‘비뚤어지지 않고 가지런하게’의 의미예) “책을 반듯이 정리해 놓았다.”✔️ 문맥에 따라 구별해서 사용해야 하며, 혼용하면 의미가 완전히 달라져요. 헷갈린다면 '반듯이'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는 '반듯하게'로 고쳐도 말이 통해요!🧾 실생활 예문 5가지“중요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해요.”“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할 거야.”“퇴근 전.. 2025. 5. 19. 되다 vs 돼 맞춤법 쉽게 구별하는 법, 예문 & 퀴즈까지! ✅ 오늘의 헷갈리는 맞춤법‘되다’는 동사 원형, ‘돼’는 활용형입니다.일상에서 “잘 돼 가?” 또는 “이게 되나?” 같은 말을 자주 쓰는데요.여기서 ‘되다’와 ‘돼’는 어떻게 구분할까요?📌 ‘되다’와 ‘돼’의 차이되다: 기본형 동사.예) “그 일이 되다니 기쁘다.”돼: ‘되다’의 활용형, ‘되어’의 준말.예) “일이 잘 돼서 다행이다.”✔️ 문장 속에서 조사 앞에 오거나 문장 끝에 오는 경우 대부분은 ‘돼’입니다. 반면, 사전에서 찾을 수 있는 기본 형태는 항상 ‘되다’죠. 따라서, 헷갈릴 때는 되/돼를 써야 하는 자리에서 '되어'로 풀어서 적어도 말이 되는지 확인해봅시다. '되어'로 풀어써도 말이 된다면? → '돼' '되어'로 풀어쓰니 말이 안 된다면? → '되'.. 2025.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