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트의 운동_피트니스 정보

마라톤, 초보 러너를 위한 러닝 용어 정리!(케이던스, TT 등등)

by 김바트 2024. 5. 14.
728x90
반응형

요즘 가장 핫한 운동 중 하나가 바로 러닝인데요!

웨이트 트레이닝만 주 5일씩 하던 저도, 요즘은 주 1~2회는 5km씩 러닝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뉴발란스 프레쉬폼x 모어 트레일 V3 (2E)]를 신는데요,

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저에게 아주 안정적이고 편안한 쿠셔닝과 반발력을 전해주는 데다가

2E라는 넓은 발볼 덕분에 피로감도 덜하더라고요. 

그전에는 [나이키 에어줌 페가수스 36]을 신었는데 무게도 가볍고 줌에어의 탄성도 적당했지만

미드풋으로 달리기에는 발 중간과 앞부분 쿠셔닝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저에게는 좀 맥시멀한 쿠셔닝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카본화도 신어보고 싶은데, 너무 비싸..ㅎㅎ)

 

오늘은 저처럼 러닝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는 입문자, 런린이, 초보 러너를 위한 러닝 용어를 정리해 봤어요.

사실 저도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용어들의 개념은 그리 장황하지 않은 편이라서요,

편하고 직관적으로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게끔 표로 정리해 봤어요!

용어 의미
케이던스
(Cadence)
사이클 등에서 1분 동안 페달을 밟는 횟수를 수치로 표현한 것. 
러닝에서는 1분 동안의 보폭, 발구름 수를 의미함. 
가장 이상적인 러닝 케이던스는 180 정도라고 함.
SPM
(Steps Per Minute)
케이던스의 단위를 의미함.
Ex) 케이던스가 180이라면 '180spm'으로 표기
LSD
(Long Slow Distance)
느린 속도로 장거리를 뛰는 훈련.
이때 장거리는 보통 15km ~ 35km 사이를 의미함.
안전하게 지구력을 증진할 수 있음.
TT
(Time Trial)
미리 정해둔 거리를 달릴 때, 최상의 기록을 측정하는 것
Ex) 오늘은 5km TT 측정해서 지난주 대비 기록 확인하겠습니다. 
Pitch 한 발이 땅에 닿는 지점과, 다른 발이 땅에 닿는 지점 사이의 거리
즉, 달리는 동안 두 발 사이의 거리를 의미함. 
Stride 한 발이 땅에 닿는 지점과, 같은 박이 다시 땅에 닿는 지점 사이의 거리
즉, 한 발의 전체적인 움직임과 거리를 의미함.
Skip Step 한 발을 앞으로 전진하면서, 다른 발을 올리며 2박자씩 짧게 전진하는 스텝 훈련법
주로 러닝 전 웜업을 위해 선행되며
발목, 무릎, 햄스트링, 고관절 등의 근육과 관절 가동성을 높일 수 있음.  
DNF
(Did Not Finish)
대회에서 완주하지 못하고 중도 포기한 상황.
PB
(Personal Best) 
대회에서 개인의 최고 기록
Sub-4 풀코스 마라톤 42.195km를 4시간 이내 완주한 기록
Single 풀코스 마라톤 42.195km를 3시간 10분 이내 완주한 기록
Sub-3 풀코스 마라톤 42.195km를 3시간 이내 완주한 기록

 

자, 이렇게 정리해 보니 이제 러닝 크루에서 자신 있게 대화해 볼 수 있겠죠?ㅎㅎ

제가 지내는 부산은 오늘도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아무래도 오늘도 달려야겠네요!

728x90
반응형